따로 돌잔치를 하지 않았지만, 고마운 지인분이 많아 답례품은 진행하기로 했어요.

조금 귀여운 느낌의 답례품 수건을 찾다가 개띠 아가에게 꼭 맞는 베이비코기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

잔치를 한 것이 아니라 날짜는 따로 기재하지 않고 깔끔하게 이름과 첫번째 생일인 것만 표기했어요.

자수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고, 수건도 톡톡하니 제가 바라던 두께의 수건이 와서 만족스럽습니다. 핑크 컬러에 자수가 묻힐것 같아서 조금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자수도 잘 보여서 좋았어요.

다만 2매 들어가는 상자가 한 종류 뿐이어서, 조금 아쉽습니다.

친한 지인분께만 돌리는 선물인데 조금더 고급스럽게 하고 싶었거든요.

어쨌든 상자를 열었을 때의 귀여움이 더 크니 선물 받으시는 분들께서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.

좋은 상품 많이 파시길 바랍니다!